‘송혜교 보다 그녀’…시상식 도중 혼자 신난 송중기

‘송혜교 보다 그녀’…시상식 도중 혼자 신난 송중기

2016.10.27.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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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궁금한 건 참지 못했다. 곁에 송혜교를 두고도 고개를 돌려 제 호기심을 풀어냈다.



송중기는 27일 오후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됐다. 송중기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송중기는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송혜교와 나란히 앉았다. 송중기는 자신의 왼편에 앉은 송혜교와 대화를 나누는 대신 오른편에 있던 관객에게 시선이 쏠렸다. 송중기는 이 관객을 상당히 흥미롭게 지켜봤다.



영상에 포착된 순간,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의 축하 무대로 꾸며졌던 상황. 해당 관객은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정신없었다. 곁에 있던 송중기는 해당 카메라에 찍힌 사진을 감상하고자, 애쓰는 모습이다.



게다가 송중기 뒤에 앉은 이광수 역시 그런 광경을 감상하고 있다. 이광수도 미소 띤 얼굴이 포착돼 예상치 못한 재미를 안겼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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