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원조 톱모델 박영선 첫등장 "한국 그리워 다시 왔다"

'불청' 원조 톱모델 박영선 첫등장 "한국 그리워 다시 왔다"

2016.10.25. 오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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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박영선이 '불타는 청춘'에 첫등장했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남 거제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첫 등장한 박영선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조 톱 모델이다. 하지만 1999년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한 아이의 엄마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았다.



박영선은 "제3의 삶을 살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왔다. 정말 그리웠다. 일도 그리웠고 정말 설렜다"고 한국을 찾은 이유를 전했다.



이연수는 "박영선 그 모델 언니 맞냐. 어렸을 때 우상이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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