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범, 노유정과 이혼 심경 "父 역할에 최선, 자녀 충격 우려"

이영범, 노유정과 이혼 심경 "父 역할에 최선, 자녀 충격 우려"

2016.10.21. 오후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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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범이 개그우먼 노유정과의 이혼 심경을 밝혔다.



이영범은 21일 오후 TV리포트에 "우선 이런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시청자 여러분께 송구스럽습니다"라며 지난해 4월 이혼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또 "자녀 둘은 오래전부터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고, 이혼 당시 합의대로 아버지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자녀들이 충격을 많이 받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는 당부를 전했다.



앞서 이날 노유정은 '우먼센스' 인터뷰를 통해 이영범과 이혼한 뒤 단칸방에서 어렵게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위자료와 양육비 없이 두 아이를 맡이 키우고 있으며, 현재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이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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