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출신' 백다은 "노출 영화에 마음고생"

'달샤벳 출신' 백다은 "노출 영화에 마음고생"

2016.10.17.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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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달샤벳 출신 백다은이 과거 노출 영화 출연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공개된 bnt 화보에서 백다은은 헬스와 킥복싱으로 다져진 우월한 몸매를 드러냈다. 세 가지 콘셉트의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백다은은 달샤벳 탈퇴 후 영화 ‘바리새인’에 출연했다. 아이돌 출신으로서 파격 도전을 했던 백다은은 “처음 시나리오를 받아 읽었을 때 철학적이고 예술적인 작품이라고 느껴졌다. 다소 파격적인 도전이었지만 그 영화로 ‘제3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노출 있는 영화들을 찍었던 것에 대해 백다은은 “계약을 맺었던 곳이 알고 보니 미등록 업체였다. 그곳에서 원치 않는 일들이 일어났다. 현재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그 어떤 제안이 들어와도 정확한 서류 없이는 믿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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