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박진희 "태안 봉사 연예인 1호, 환경운동가로 알려져"

'슬램덩크' 박진희 "태안 봉사 연예인 1호, 환경운동가로 알려져"

2016.09.30. 오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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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가 친환경 연예인 1호가 된 사연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친환경 연예인 대표 8인과 함께하는 '지구 환경 토론회'가 열렸다. 송은이-박진희-김종민-김준현-김지민-타일러-장위안-샘오취리가 출연했다.



박진희는 친환경 연예인 1호로 통한다. 그는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 등 환경운동가로 활약, 2016년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



박진희는 "이 타이틀을 처음 얻은 건 2007년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때, 뉴스 듣고 태안에 갔다. 마스크도 하고 있었는데 알아본 몇 분이 계셨는데 블로그를 통해 알려졌다"면서 "태안 봉사 1호 연예인이었다"고 밝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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