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비밀' 소이현 vs 김윤서, 양육권 싸움 본격 시작

소이현, 김윤서의 진짜 전쟁이 시작됐다.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연출 이강현, 극본 송정림) 66회에서는 강지유(소이현)와 채서린(김윤서)이 아들 마음이를 두고 다퉜다.

마음이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지윤은 채서린을 상대로 친권, 양육권 소송을 벌이기로 했다. 그러나 마음이가 상처를 받을까 두려웠다.

하지만 채서린은 마음이의 안정 보다는 강지유를 이길 생각만 했다. 기른 정이 더 무서운 법이지만, 독한 채서린은 마음이 보다 자신이 더 먼저였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KBS2 '여자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