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홍콩까지 사로잡은 '미스 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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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오전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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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의 매력이 홍콩까지 사로잡았다.



하지원은 마리끌레르 홍콩창간 26주년을 맞아 마련된 10월 특별호 표지의 얼굴이 됐다. 지난 24일 홍콩 전역에 발간된 마리끌레르는 ‘한국천후’라는 극찬으로 하지원을 소개했다.



특히 마리끌레르 측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만난 하지원에 대해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행복여신 Miss Sunshine’으로 소개했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최선을 다하는 하지원의 모습을 높게 평가한 것.



하지원 역시 창간 26주년을 맞이한 마리끌레르 홍콩에 “26세라는 나이는 소녀다움과 성숙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나이라”며 마리끌레르의 26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하지원은 오는 10월 1일 도쿄에서 네 번째 단독 팬 미팅을 개최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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