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해투' 이럴거면 출연료 달라..레이디제인 복수할 것"

김지민 "'해투' 이럴거면 출연료 달라..레이디제인 복수할 것"

2016.09.23. 오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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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해피투게더3'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지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투' 박지영 PD님 이렇게 할거면 출연료 내놔유. '해피투게더' 나 고정인 줄. (레이디)제인아 복수한다. 웃겼음 됐지"라는 글과 함께 관련 기사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전날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레이디제인, 유소영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레이디제인은 전현무와 김지민의 열애설에 대해 "이건 빼도 박도 못한다. 무슨 친구끼리 집을 보러 가냐. 전현무가 멘 김지민의 가방은 '내가 너를 업고 가겠다'라는 뜻이다. 열애설에 '전현무라면 저런 가방 멜 수 있다'라고 해명했던 부동산 아저씨도 의심스럽다. 매수당한 듯"이라고 해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과거 전현무와 김지민은 함께 부동산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전현무는 김지민의 가방으로 보이는 여성용 백팩을 메 열애설에 힘을 실은 바 있다. 이에 열애설 당사자였던 김지민은 자신이 언급된 방송에 대해 "출연료 내놔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는 대인배 면모를 과시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및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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