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마리텔’ 펫방의 유혹? 강형욱 반려견 훈련법 ‘통했다’

[TV줌인] ‘마리텔’ 펫방의 유혹? 강형욱 반려견 훈련법 ‘통했다’

2016.08.28.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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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의 반려견 훈련법을 앞세운 펫방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7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김구라, 박재범, 바다, 전미라, 강형욱이 1위를 두고 생방송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강형욱은 반려견 조련법으로 눈길을 모았다.



반려견 훈련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강형욱은 발음이 교포같다는 누리꾼의 질문에 “해외파는 아니다”고 털어놨다. 복날에 뭘 먹었느냐는 짓궂은 질문에는 “라면을 먹었다”며 센스있게 대답했다.



또한 강형욱은 “사실 이런말이 쑥스러울수도 있지만 저희 아버지가 강아지 번식장을 운영했다. 이곳에서 강아지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대우를 받는지 잘 알고 있다”며 울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정말 사랑받는 엄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를 입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형욱은 오마이걸 유아와 함께 강아지 훈련법을 직접 선보였다. 먹이를 통해 ‘앉아’ ‘일어서’훈련을 시키고 강아지들의 마음을 여는 법을 언급했다.



또한 강형욱은 유아앞에서 직접 강아지로 빙의해 세심하게 강아지 훈련법을 가르쳐주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이어 강아지가 싫어하지 않도록 천천히 물에 익숙해지도록 만들고 목욕을 시키는 방법을 공개했다. 강아지를 훈련시키는데 꼭 필요한 꿀팁들을 대거 공개했다.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과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전해주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렀다. 이에 강형욱은 전반전 1위를 차지했고 결과에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에선 또 강아지 훈련과 관련해 어떤 유용한 정보를 전해줄지 눈길이 모아진다.



사진=‘마리텔’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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