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박혜수, 父죽음 범인 아니었다? ‘죄책감 벗어’

‘청춘시대’ 박혜수, 父죽음 범인 아니었다? ‘죄책감 벗어’

2016.08.27. 오후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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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가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았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났다.



27일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날 은재(박혜수)의 비밀이 공개됐다. 은재는 약으로 어머니를 죽이려는 아버지의 컵과 어머니의 컵을 바꿔 아버지를 죽게 만들었다고 지원에게 말했다.



은재의 잘못이 아니라는 지원에게 그녀는 자신의 결백을 위해 아버지의 악행을 폭로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 은재는 오빠의 죽음 역시 아버지의 범행이었음을 언급하며 그동안 담고 살아야 했던 무거운 비밀을 언급했다. 제비뽑기에서 무엇을 뽑든 꽝이 나오는 운명이라고 분노했다.



이어 아버지의 부검결과를 앞두고 은재가 사라졌고 하우스메이트들은 그녀를 찾아다녔다. 은재는 죽으려고 했지만 결국 하우수메이트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어 부검결과가 나왔다. 보험회사 직원은 “약물과 독극물 검사결과 이상소견이 없음이 밝혀졌다”며 아버지의 죽음과 은재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하며 은재에게 미안해했다.



사진=‘청춘시대’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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