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구봉서 별세, 마음 많이 아파…'부코페' 모든 공연 전 묵념"

김준호 "구봉서 별세, 마음 많이 아파…'부코페' 모든 공연 전 묵념"

2016.08.27.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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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준호가 선배 구봉서의 별세 소식을 듣고 애통함을 드러냈다.



27일 김준호는 구봉서 별세 소식에 "내년에 성화봉송 마지막주자를 구봉서 선생님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빨리 쾌차하셔서 함께 하고픈 마음 간절했는데 별세 소식에 가슴이 많이 아프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어 "모든 공연전에 각자 묵념하고 공연을 할 계획이고 공연이 끝나는 연기자들은 모두 선생님 장례식장으로 갈 예정이다. 큰 별이 지셨다는 생각에 통탄스럽지만 코미디는 영원히 잘 이어가리라 소원하실거 같다"고 전했다.



구봉서는 이날 새벽 1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구봉서의 장례식장은 서울 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 오전 6시에 치러진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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