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한승연, 섹시 클럽댄스로 매력 발산 ‘엄지척’

‘청춘시대’ 한승연, 섹시 클럽댄스로 매력 발산 ‘엄지척’

2016.08.13.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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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한승연이 페이스오프 클럽 댄스를 선보인다.



오는 20일 방송될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박연선 극본, 이태곤 김상호 연출)에서는 정예은(한승연)이 클럽에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강이나(류화영)는 “상대가 널 좋아하는 것보다 네가 더 좋아하면 안 된다. 숨겨야지 덜 좋아하는 척”이라고 연애 조언을 한다. 그럼에도 정예은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것은 축복”이라 믿는다.



특히 정예은은 자신 몰래 남자 친구 고두영(지일주)이 강이나와 SNS를 주고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걷잡을 수 없는 추측에 화가 끓어오른다. 하지만 고두영을 잃지 않고 싶은 마음과 강이나에 대한 자격지심 때문에 추궁할 용기조차 내지 못하고 홀로 속만 끓인다.



이러한 내적 분노를 털어내려는 것일까. 정예은이 폭주하는 댄스를 선보이게 될 이 장면은 지난 6일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촬영됐다. DJ의 신나는 댄스 음악이 흘렀고 이태곤 감독의 큐사인과 함께 한승연의 눈빛은 돌변했다.



‘청춘시대’ 관계자는 “이날 촬영장에서 한승연이 댄스본능을 여지없이 발휘했다. 과감한 섹시 댄스를 추자 스태프들 모두 엄지손가락을 세웠다”라면서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또한 한승연을 응원하기 위해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류화영은 스태프들의 요청에 한승연과 함께 커플 댄스를 췄다고. ‘청춘시대’ 워맨스 커플로 키스까지 나눈 사이답게 최고의 호흡 선보여, 방송에서 못 보는 사실이 아쉬울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청춘시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드림이앤엠, 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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