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양세형, ‘무한도전’에 큰 도움...고맙다” [인터뷰③]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양세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9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수장을 맡고 있는 김태호 PD는 TV리포트에 “한 주 한 주 도와주고 있는 양세형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지난 4월 방송된 퍼펙트센스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무한도전’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으나 특유의 존재감을 과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후 양세형은 ‘무한상사’ ‘릴레이툰’ ‘귀곡성’ ‘분쟁조정위원회’ 특집에 꾸준히 등장하며 고정 합류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김태호 PD는 “(양세형이) 고정이냐 아니냐 보다 한 주 한 주 ‘무한도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 자체가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멤버들이나 제작진 모두 고마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오는 8월 진행될 ‘무한도전’ 미국 특집에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양세형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