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남보라, 억척발랄 알바녀...이미지 '변신'

'스파크' 남보라, 억척발랄 알바녀...이미지 '변신'

2016.07.26. 오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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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웹드라마 \'스파크\'(연출 김우선, 작가 문지영)의 남보라가 \'억척발랄 알바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첫 등장부터 지치지 않는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것.



지난 25일 첫 전파를 탄 \'스파크\'는 독특한 소재와 흥미로운 전개, 화려한 외모의 배우들의 출연으로 첫 방송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보라는 열혈청춘 20살 \'손하늘\'로 변신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일일 스태프로 나선 \'덱스터\'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땀 범벅이 된 채 끊임없이 부채질을 이어가는가 하면, 이별통보 대행알바에서는 양다리를 걸친 여자에게 욕설 섞인 이별 멘트를 대신 전하는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 또한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친구를 먼저 생각하는 의리와 긍정적인 매력까지 선보이며 무한 긍정을 지닌 \'열혈 알바생\' 캐릭터를 구축하기도.



이와 함께 남보라의 몸을 아끼지 않은 연기투혼이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보는 사람마저 긴급해지는 리얼한 배탈연기, 얼굴에 커피를 뒤집어쓰고 얼음을 밟아 미끄러지는 연기 등 망가짐을 불사한 열정을 빛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 것.



남보라가 첫 등장부터 좌충우돌 알바기를 그리며 재미를 더한 가운데, 오늘 26일(화) 방송된 2화에서는 우연한 사고로 유성을 맞게 된 하늘과 가온(나종찬)이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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