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서현진·신혜선, 내숭 Zero '직진女' 뜬다

박신혜·서현진·신혜선, 내숭 Zero '직진女' 뜬다

2016.07.26.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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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 당기기, 내숭은 없다. 이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연애 직진녀들이 대세다.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 역시 사로잡고 있다.




◆ 원조 직진녀 서현진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최고의 주가를 달린 tvN \'또 오해영\'의 서현진. 그는 상대 배우 에릭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보여주며 사랑스러움의 끝을 보여줬다. 죽음을 앞뒀다는 이유로 자신을 거부하는 에릭을 향해 끊임없이 \"만나보자\"고 대시를 하며 직진녀로 자리매김했다. 그 끝에 얻은 것은 알콩달콩한 사랑과 \'대세 배우\'의 자리. 그는 자신이 베푼 사랑을 그대로 수확하고 있다.




◆ 고구마 안녕~ 이젠 직진녀 신혜선



오죽하면 사랑하는 남자 마저도 그를 \'단호박\'이라 불렀겠는가. KBS2 \'아이가 다섯\' 신혜선은 역대급 철벽녀로 고구마 한 박스의 답답함을 선사했다. 연애를 시작한 후에도 성훈의 동생이 자신이 짝사랑했던 안우연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이별을 고하기도. 하지만 그런 신혜선이 달라졌다. \"사실 저도 좋아한다. 보고싶다\"고 펑펑 울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데 이어 그의 어머니 박해미에게 \"제가 김상민(성훈)씨의 여자친구다\"고 인사하며 직진녀의 행보를 밟고 있다.




◆ 알고보면 직진녀 박신혜



김래원, 윤균상의 열렬한 구애를 받고 모른척 했던 진정한 철벽녀 SBS \'닥터스\' 박신헤. 차가운 겉모습, 하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따뜻하고 여린 그의 모습에 남자들은 모두 빠져들 수밖에. 하지만 그의 마음을 꽁꽁 얼어붙었다. 자신을 향한 사랑 고백을 거절하는 것은 물론, 호의 마저도 사양했다. 그런 그가 달라졌다. 윤균상에게 \"사랑을 해야한다면 그것은 홍지홍(김래원) 선생님일 것\"이라고 고백하는 것은 물론, 김래원의 손을 먼저 잡고 위로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각 드라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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