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한고은이 말하는 결혼생활 “불면증 치료될 정도로 행복”

‘톡투유’ 한고은이 말하는 결혼생활 “불면증 치료될 정도로 행복”

2016.07.24.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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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한고은은 24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고은은 “개인적인 여러 일을 물어보지 않기로 하겠다”란 김제동의 새침한 반응에 “결혼했다”라고 웃으며 외쳤다.



한고은은 또 “결혼 전과 후의 차이가 있나?”란 질문에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 전엔 ‘나’ 위주의 삶을 살았는데 한 공간에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 삶을 꾸려나가게 되더라. 굉장히 많은 더하기가 되고 빼기를 하는 순간도 생긴다”라고 답했다.



한고은은 또 “나라는 게 빠지고 우리가 더해진다”라며 “좋고 나쁨이 아니라 달라지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고은은 “표정이 굉장히 좋아졌다”라는 김제동의 말에 “그런 얘기 많이 듣는다”라며 “기댈 수 있는 구석이 있다는 게 든든하다. 불면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젠 자는 시간이 모자라다. 아직은 결혼한 지 얼마 안 돼서 자랑만 할 단계다”라 너스레를 떨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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