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 박주미에 화해의 손길 “무슨 의도?”

‘옥중화’ 고수, 박주미에 화해의 손길 “무슨 의도?”

2016.07.24.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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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가 박주미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24일 MBC ‘옥중화’에선 태원(고수)이 정난정(박주미)의 상단을 흔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시서 주부가 된 태원은 상단의 비리를 밝히는 일을 하며 입지를 다져갔다. 특히 그는 정난정의 상단까지 뒤지는 모습으로 그녀를 자극했다.



정난정은 자신의 상단이 태원이 타깃이 됐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그러나 태원은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마님과 대립하고 싶지 않다. 저 그렇게 어리석은 놈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마님의 상단을 감찰했다는 소문이 돌면 그 어떤 상단도 공정하지 못하다는 손가락질을 하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정난정은 “니놈 입지를 다지려고 날 이용하겠다는거냐”고 물었고 태원은 “감찰결과가 아무 문제가 없다면 마님을 향한 각 상단의 질시와 견제도 누그러질거다”고 말했다. 이어 “제게 겨눈 비수를 거두시면 마님과 대립하는 일은 없을거다”고 말하며 의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옥중화’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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