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얻고 검사 꿈 포기했다

김우빈이 검사 꿈을 포기한 이유가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대학생 신준영(김우빈)이 법대에 자퇴서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영은 자신의 잘못으로 노을(수지)이 생사의 기로에 섰다가 살아나자 자신의 꿈을 포기하려 했다. 그 첫 번째가 법대 자퇴였다.

준영은 법대에 자퇴서를 제출했다. 그는 말리는 학과장에게 "저 같은 놈이 검사가 되면 이 나라에 희망이 없을 것 같아서"라고 이유를 말하고서 학교를 나섰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