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中 고속철서 좌석 뜯어내는 해프닝

빅뱅의 승리가 중국 고속철을 이용하던 중 뜻밖의 해프닝을 겪었다.

11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승리는 일행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고속철을 타고 상하이로 향했다. 이날 객차 안에서 예상치 못한 일을 겪었다. 앉아있던 의자를 떼어내야 할 일이 벌어진 것.

승리의 옆자리에 탄 일행은 실수로 의자 밑으로 휴대전화를 떨어뜨렸고,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결국 의자를 뜯어내고 휴대전화를 빼내는 데 성공했다.

한편 승리는 중국 상하이 동방위성TV 걸그룹 선발 예능 프로그램 '걸스 파이팅'에서 멘토로 활약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