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첫 번째 고소女, 성관계 빌미로 1억 원 뜯어내

박유천 첫 번째 고소女, 성관계 빌미로 1억 원 뜯어내

2016.07.07. 오후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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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 피소와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경찰이 첫 번째 두 번째 고소인들에게 무고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7일 SBS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유흥업소 화장실 등에서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4차례 피소된 박유천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박유천 측이 맞고소한 첫 번째, 두 번째 고소인들에 무고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박유천을 고소했다 취소한 첫 번째 여성의 경우 남자 친구, 사촌 오빠와 함께 박유천을 협박해 1억 원이 넘는 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 3명에 대해 공갈 혐의로 구속 영장 청구를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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