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김새론, 위기 연속에 애틋 지수↑

‘마녀보감’ 윤시윤♥김새론, 위기 연속에 애틋 지수↑

2016.07.01. 오전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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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 커플의 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1일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양혁문 노선재 극본, 조현탁 심나연 연출) 측은 이날 방송될 1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예고편에는 위기에 처한 윤시윤과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서리(김새론)가 선조(이지훈) 시해 혐의를 받아 옥에 갇힌 바 있다. 허준(윤시윤)은 서리를 구하기 위해 선조의 병환을 고치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이들의 애틋한 ‘단짠 로맨스’는 15회에서도 계속될 예정. 옥사를 찾아간 허준은 “나 믿고 기다려. 내가 금방 데리러 올게”라고 말하며 서리의 손을 맞잡는다. 그 어떤 스킨십보다 애틋하고 절절한 장면은 더욱 고조될 허준 서리의 감정선과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허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위기는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는다. 허준이 “서리를 생각하는 마음”을 믿고 복용해달라고 청하며 탕약을 만들어 올리지만 선조는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허준과 서리는 편전에 끌려온다. 선조가 “네 놈들을 참수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두 사람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예고편 말미에는 서리가 복면의 사내에게 납치당하는 장면까지 공개되며 앞으로 펼쳐질 허준 서리의 수난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얽히고설킨 다른 인물들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나는 이제 누굴 믿어야 하느냐”라는 풍연(곽시양)의 말에 눈물짓는 솔개(문가영), “날 죽이면 대감도 죽는다”라고 경고하는 홍주(염정아)에게 최현서(이성재)를 돌려놓겠다고 선언하는 서리, 풍연에게 홍주를 도와 연희를 지켜달라 말하는 최현서의 목소리가 연이어 공개되며 한치 앞도 예상 불가능한 15회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저주의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저주를 풀려는 허준-서리와 이를 막으려는 홍주의 대결이 빠른 속도로 전개된다. 그 안에서 깜짝 놀랄만한 반전이 속출할 전망이니 많은 관심 갖고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마녀보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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