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장현성 “아내 질투에 상대 여배우와 통화 신경 쓰여”

‘톡투유’ 장현성 “아내 질투에 상대 여배우와 통화 신경 쓰여”

2016.06.26. 오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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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이 결혼 초 아내의 질투를 받은 적이 있다며 관련사연을 공개했다.



장현성은 26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질투를 주제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장현성은 “아내도 연극인 출신이라 배우란 직업적 특성을 잘 이해해준다. 관대한 편이다”라고 입을 뗐다.



장현성은 “아내가 질투를 느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초반에는 많았다”라며 “같이 촬영하는 여배우에게 전화가 오면 액정에 이름이 뜬 순간부터 눈빛이 확 느껴진다. 감정이 나왔다”라 답했다.



장현성은 “나도 모르게 전화기를 귀에 꽉 붙이게 된다. 소리가 안 나오게 하는 거다. 일부러 퉁명스럽게 전화를 받기도 했다”라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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