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우결’ 사랑꾼 김흥국, 조세호-차오루 스킨십 조언까지

[TV줌인] ‘우결’ 사랑꾼 김흥국, 조세호-차오루 스킨십 조언까지

2016.06.19. 오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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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이 조세호와 차오루의 사랑도우미로 나서며 특유의 예능감과 함께 로맨티스트다운 매력을 뽐냈다.



18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선 조세호와 차오루가 결혼 백일 잔치를 열게 됐다. 차오루는 아기가 백일잔치를 하듯 조세호와의 사랑을 아기처럼 여기며 결혼백일 잔치를 열겠다고 한 것. 조세호와 차오루는 조세호를 프로불참러로 뜨게 해줬던 김흥국을 초대했다.



김흥국은 이날 초대자리에서도 예능감을 과시했다. 조세호가 차오루가 속한 그룹명에 대해 묻자 김흥국은 잘 모르는 듯 “차오르는 그룹”이라고 위트있게 대답했다. “피츠버그”라고 하던 김흥국은 두 사람의 힌트에 두 번째는 제대로 피에스타의 이름을 맞혔다.



또한 김흥국은 차오루와 조세호의 안내를 받아 그들의 신혼집을 구경했다. 그는 갑자기 ‘둘이 껴안아보라’고 돌발 제안을 했고 조세호와 차오루는 얼결에 포옹하며 웃었다. 뒤이어 김흥국은 “애는 언제 낳느냐”고 말하며 조세호와 차오루의 사랑도우미를 자처했다.



김흥국은 조세호에게 차오루를 자주 안아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조세호에게 “뒤에서 안아줘 봤느냐”고 물었고 조세호와 차오루는 부끄러운 듯 머리만 뒤에서 묶어줬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흥국은 “뒤에서 딱 안아줘야지”라고 백허그 방법을 조언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김흥국은 차오루가 만든 만두에 대해 불만족한 반응을 내놨지만 조세호는 맛있다며 먹었다. 이에 김흥국은 “많이 사랑하는구나”라고 돌직구를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흥국은 차오루와 조세호를 양아들과 양딸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능감은 물론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해주는 도우미를 자처한 김흥국. 사랑꾼의 면모까지 드러내며 매력을 추가했다.



사진=‘우결’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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