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 이상민, 김영광 사기 혐의 추궁…“촬영 중단”

‘음악의신2’ 이상민, 김영광 사기 혐의 추궁…“촬영 중단”

2016.06.09. 오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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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신2’에서 이상민이 김영광에게 사기 혐의를 추궁했다.



9일 방송된 Mnet ‘음악의신2’에서 이상민은 김영광을 불렀다. “제작진에게 연락이 왔다. 네가 신발을 받고, 돈을 안줬다고 하더라. 왜 자꾸 사고를 치고 다니냐”고 소리쳤다.



하지만 김영광은 반성하는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결국 이상민은 김영광을 비롯한 출연자들을 집합시켰다.



이상민은 “우리가 10회까지 방송하는 게 중요하지 않다. 제작을 중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당황한 건 김총무 역을 맡은 김가은. 급기야 눈물까지 보였다. 그 순간 대형 선물 상자가 들어왔고, 그 안에서 그룹 하이포 멤버 백명한이 등장했다. 김가은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위해 이상민이 준비한 선물이었던 것.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김가은은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김가은은 이상민 주도로 생일파티를 보내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net ‘음악의신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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