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상대로도 무자비? 캐릭터 바꿨다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상대로도 무자비? 캐릭터 바꿨다

2016.05.29. 오후 7:3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 상대로도 무자비? 캐릭터 바꿨다_이미지
AD

능력자 김종국이 ‘무자비한 능력자’로 진화했다 무슨 사연일까.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7대 300 미션이 펼쳐졌다.



미션수행에 실패한 런닝맨들이 의문의 산장을 찾았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바로 힘과 힘의 베개싸움.



그런데 대진표가 남달랐다. 시작부터 능력자 김종국과 에이스 송지효가 맞붙게 된 것. 이에 런닝맨들은 “아무리 송지효가 에이스여도 이건 좀” “지효야, 잘하라”며 다소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송지효는 선공을 폈으나 김종국의 자비없는 한 방에 그대로 나가 떨어졌다.



이에 런닝맨들은 “진짜 너무한다” “냉혹한 승부사다. 김종국이 콘셉트를 바꿨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송지효를 꼭 껴안고 미안함을 전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런닝맨’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