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5' 폐기처리 굴욕 우태윤, 면도와 1:1 배틀서 이길까(TV종합)

'쇼미5' 폐기처리 굴욕 우태윤, 면도와 1:1 배틀서 이길까(TV종합)

2016.05.28. 오전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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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윤은 면도를 이길 수 있을까.



27일 방송된 Mnet '쇼 미 더 머니5'에서는 미국 LA 2차 예선 현장이 공개된 후, 싸이퍼 탐색전이 그려졌다.



싸이퍼 탐색전에 앞서 래퍼들의 등급이 갈라졌다. 상위권에 우태윤, G2, 보이비, 면도, 해쉬스완, 씨잼, 비와이, 산체스, 레디 등이 속했다. 중위권은 스내키챈, 정상수, 원 등. 하위권에는 서출구, 이보, 제이덥, 김승환, MOJAE 등이 속했다. 탈락위기 래퍼는 제이켠, 김태정, 심혜지 등.



이어 MC 김진표는 미국 LA 예선전 합격자 4인방을 소개했다. 레전더리 티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국에 오지 못 했고, 주노플로, 킬라그램, 플로우식, 슈퍼비가 등장했다. 플로우식의 등장에 래퍼들은 모두 놀랐다. 주노플로만 중위권 팀, 나머지는 모두 상위권 팀이 됐다.



본격적으로 탈락 위기 팀부터 싸이퍼 탐색전을 펼쳤다. 하위권 서출구, 중위권 스내키챈은 극찬을 받았다. "잘생겼다"는 관심 속에 등장한 원은 가사 실수로 아쉬움을 남겼다. 주노플로는 "미국 본토 랩은 다르다"는 호평을 받았다.



상위권의 즐기는 듯한 무대가 이어졌다. 씨잼과 비와이는 기대만큼 실력을 뽐냈다. 우태윤은 긴장해 실수를 저질렀다. 보이비는 "솔직히 이 비트를 모르면 안 된다"고 실망감을 표했다. 레디도 가사 실수를 이어갔다. LA에서 온 래퍼 킬라그램, 플로우식의 무대로 마무리됐다.



이어 3차 예선은 1:1 래퍼 배틀로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가장 먼저 면도가 호명됐다. 그는 상대 래퍼로 우태윤을 지목했다. 우태윤은 지난번 싸이퍼 탐색전에서 실망스러운 무대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우태윤은 가장 배틀을 하고 싶은 사람 1위였다. 우태윤은 "끝까지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후, 서출구는 제이켠을 상대로 지목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net '쇼미더머니5'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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