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강인의 음주운전, 신고와 반성 그리고 용서

[리폿@이슈] 강인의 음주운전, 신고와 반성 그리고 용서

2016.05.24. 오후 5: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리폿@이슈] 강인의 음주운전, 신고와 반성 그리고 용서_이미지
AD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음주 운전한 사실이 밝혀졌다. 사고를 낸 것도, 사고 후 경찰에 신고를 한 것도 모두 강인이었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 측에 따르면 강인은 이날 오전 2시께 자신이 몰고 있던 벤츠로 신사동소재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사고를 낸 직후 강인은 직접 경찰서에 자진 신고했다. 이후 강인은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강인 소속사 측은 해당 사고를 인정했다. 그리고 관련 조사를 마쳤고, 깊은 반성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강인은 연예 활동 전면 중단하겠다는 것.



강인의 음주운전 그리고 사고는 명백히 잘못했다. 이번 사안을 두고 그 누구도 덮어줄 수 없다. 다만 강인이 현장에서 도망치지 않았고, 직접 경찰에 신고해서 조사를 받은 점을 참작해 줄 필요가 있겠다.



사건이 밝혀진 후 강인은 줄곧 혼나고 있다. 음주운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받고, 대중에게 쓴 소리도 받아 마땅하다. 자숙과 반성의 시간도 보내야 한다. 그리고 난 후 비로소 강인에게 용서의 기회가 주어질 테니.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