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불 붙은 로코퀸 서현진 vs 황정음

[리폿@이슈]불 붙은 로코퀸 서현진 vs 황정음

2016.05.24. 오후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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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로코퀸 서현진과 '자타공인 로코퀸' 황정음의 정면승부가 펼쳐진다.



배우 서현진은 지난해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로 '폭풍먹방'과 내숭 없는 이미지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서현진은 올해 '또 오해영'으로 사랑스러움까지 입으며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맞았다.



같은 이름을 가진 예쁜 친구 오해영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진 오해영 서현진. 드라마를 보면, 서현진이 로코퀸의 자질을 두루 갖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일단 코믹한 연기로 마음껏 망가지는 것은 물론 파격 분장도 마다하지 않는다. 특히 내숭 없는 먹방 또한 그녀가 로코퀸 자질이 다분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현실적인 연기가 여성들의 지지를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서현진의 선전으로 '또 오해영'이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분위기는 황정음의 등장으로 더욱 확산될 조짐이다. 오는 25일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베일을 벗으면서 로코퀸들의 2색 매력이 안방극장을 수놓는다.



황정음은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운빨로맨스'를 택했다.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에 이어 연달아 선택한 로맨틱코미디 작품이다. 그만큼 황정음은 로맨틱코미디 장르에서 강하고 또 스스로 자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황정음은 '운빨로맨스'에서 예쁜 외모와 다정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여주인공 심보늬로 분한다. 업무 능력도 다방면으로 뛰어난,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 하지만 미신을 맹신하게 되면서 점차 비호감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비호감이면, 어떠랴. 황정음의 존재 자체가 '대체불가 로코퀸' '믿보황'이거늘. '운빨로맨스'로 또 한 번 새로운 로코퀸에 오를 황정음이 기다려진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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