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모교에 1700만원 장학금 쾌척…10년 기부 약속

엑소 레이, 모교에 1700만원 장학금 쾌척…10년 기부 약속

2016.05.13. 오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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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멤버 레이가 자신의 모교에 향후 10년 동안 장학금을 내놓는다고 해 화제다.



13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레이는 모교인 후난사대부속중학교에 최근 예술 장학금을 설립, 예술의 꿈을 키우는 아이들을 위해 매년 10만 위안(약 1789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12일에는 제1회 장이싱(레이 본명) 장학금 수혜자 명단이 발표돼 레이 측은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모교에 10년 동안 100만 위안(약 1억 7890만 원)의 예술 장학금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의 선행이 알려진 뒤 중국 온라인 상에서는 "아이돌 그 이상의 존재" "긍정 에너지를 주는 아이돌" "진짜 멋지다" "자랑스럽다"는 팬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엑소 멤버 레이는 지난해 중국에 개인공작실을 설립하고 중국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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