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응답하라 2001"…차태현의 화려한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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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30.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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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차태현이 각본없는 드라마 '응답하라 2001'을 쓰고 있다.



추억은 언제 소환해도 기분 좋다. 그 안에 상대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2016년 tvN '응답하라 1988'과 JTBC '슈가맨'이 인기를 끈 이유도 추억이 주는 공감 때문이다. 그리고 열풍 속에 배우 차태현도 있다.



차태현의 첫 번째 전성기는 2001년이었다. 당시 차태현이 발매한 노래 'I love You'와 주연을 맡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쌍끌이 흥행을 기록했다. 가수로도, 배우로도 인정 받았다.



정확히 15년이 지난 2016년, 차태현은 또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차태현은 지난 2월 9일 설 연휴에 JTBC '슈가맨'을 시작으로 흐름을 잇고 있다.



자신의 히트곡 'I love you'를 열창한 차태연은 2001년으로 타임머신을 돌렸다. 행복하게 노래하는 차태현 덕에 보는 이들 역시 뜨겁게 호응했다. 차태현이 가수였다는 사실에 몰랐던 어린 팬들에게는 새로운 재미였다.



그리고 4월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2'를 이끄는 주역으로 또 한 번 추억을 소환하고자 한다. 차태현은 2001년 전지현과 합을 이룬 '엽기적인 그녀'로 대한민국 대표 코믹 멜로 영화를 완성했다.



그리고 이번 '엽기적인 그녀2'는 대학생이었던 견우가 30대 직장인이 되어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새로운 엽기녀는 빅토리아가 낙점됐다. 전 편에서 풋풋한 대학생 커플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후속작에서는 코믹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다.



무려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차태현은 한결 같다. 노래나, 영화나 차태현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같은 모습이다. 차태현이 호감 스타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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