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가연, "남편 임요환에 엉덩이 문신 요구…거부당했다"

'백년손님' 김가연, "남편 임요환에 엉덩이 문신 요구…거부당했다"

2016.03.18. 오전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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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방송인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김가연, 이천수, 성대현 등이 자리했다.



이날 김가연은 "사실 남편에게 문신을 요구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김가연은 "남편 엉덩이에 내 이름을 새기고 싶었다. 그런데 남편이 거부를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추성훈 선수가 발바닥에 문신을 했다. 딸의 발이 그려져 있더라. 괜찮겠다 싶어서 남편에게 제안했는데 역시 거절당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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