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도 올해 학부모 됐다 "딸 연아, 초등학교 입학"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대표 '동안' 여배우 김희선이 올해 학부모가 됐다.

김희선의 딸 박연아 양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김희선은 연아 양의 초등학교 입학에 대단히 감격스러워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1993년에 CF 모델로 데뷔한 김희선은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대체불가한 톱 여배우로 사랑받았다. 화려한 인기를 뒤로 하고 2007년에는 락산그룹 2세 박주영 씨와 결혼, 2년 뒤인 2009년 딸 연아 양을 낳았다.

그녀는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SBS 드라마 '신의', KBS2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 MBC '앵그리 맘' 등 작품을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대 초반이라 해도 믿을 만큼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부러움을 자아내는 대표 '워너비 여배우'가 김희선이다. 그런 그녀가 학부모가 됐다는 사실에 관계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김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