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마리텔' 녹화 중 손가락 욕 사과 "죄송 또 죄송"

배윤정, '마리텔' 녹화 중 손가락 욕 사과 "죄송 또 죄송"

2016.02.29.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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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마리텔\' 녹화 중 욕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배윤정은 28일 다음 TV팟을 통해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2 인터넷 생방송 녹화에 출연했다.



이날 배윤정은 Mnet \'프로듀스101\' 멤버들의 번호를 아느냐는 네티즌들의 질문에 \"전화 번호 이제 그만 물어보세요. 엄X 전화번호 진짜 몰라\"라고 말하며 손가락 욕을 했다. 또한 안무 강습을 받는 모르모트 PD에게 비속어를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방송이 끝난 후 배윤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감동적으로 마리텔 촬영 무사히 잘 끝냈습니다. 제가 방송 중에 너무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해요\"라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이어 \"잘 해보려고 하다가.. 역시 방송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느꼈어요. 너무 미워마시고 오늘 참 좋은 경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면서 \"모르모트 피디님 작가님들 가희 그리고 스텝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윤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 101\'에서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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