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조보아와 신경전 “편가르지마”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조보아와 신경전 “편가르지마”

2016.02.13. 오후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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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아 기자] ‘부탁해요 엄마’에선 김미숙과 조보아가 모녀신경전을 벌였다.



13일 방송된 KBS2 ‘부탁해요 엄마’에선 영선(김미숙)과 채리(조보아)가 은근히 모녀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기남(김영옥)은 영선이 자신을 홀대한다고 채리에게 호소했고 채리는 영선을 찾아가 할머니 송기남에게 좀 더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영선은 “장채리, 이제부터 날 새어머니로 생각한다고 했지? 그럼 말로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달라”며 “내가 장채리 진짜 엄마였다면 이렇게까지 서운해하지 않았을거다”며 가족끼리 편을 가르지 말자고 했다. 계모 영선의 반격에 채리는 그녀가 만만치않은 포스의 소유자임을 다시한번 느꼈다. 이어 시누이인 진애의 시집살이가 힘든 이유를 알겠다고 속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진애가 산옥의 시한부 사실을 알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부탁해요 엄마’화면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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