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앤디 “가수 출신 대표, 매니저와 가수의 입장 반반”

‘컬투쇼’ 앤디 “가수 출신 대표, 매니저와 가수의 입장 반반”

2016.02.11. 오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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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신화 멤버이자 한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앤디가 가수 출신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로서의 느낌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앤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앤디는 지난 설 연휴에 자신의 회사 소속 가수인 틴탑 업텐션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을 전하며 “ 회사가 벌써 10년을 넘겼다. 11년 됐다”고 밝혔다.



이에 DJ 컬투가 “가수에서 소속사 대표가 되니 느낌이 어떠냐”고 물었고, 앤디는 “매니저와 가수의 입장 반반에 있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내가 매니저에게 못했다는 생각도 들고, 반면 아쉬운 점도 있다”고 털어놨다.



앤디는 “애들이 잘 될 때는 기분이 무척 좋다. 데뷔를 해서 제가 하고 싶었던 꿈을 이뤄내는걸 보면 뿌듯하다. 뭉클할 때도 있다”라며 “(후배들을 보며)신화도 빨리 나와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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