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비난 황안, 대만 국기 든 모습 포착 '황당'

쯔위 비난 황안, 대만 국기 든 모습 포착 '황당'

2016.01.19. 오전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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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온라인 뉴스팀] 쯔위 사태를 촉발한 중국 작곡가 황안이 과거 본인도 대만 국기를 든 모습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17)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중계 도중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 해당 장면은 본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황안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을 야기했다.



황안은 대만 태생이지만 중국 국적을 갖고 중국서 활동하는 친중파다.



앞서 황안은 “쯔위가 대만 독립 세력을 부추겼다”고 비난했다. 쯔위를 ‘대만 연예인’이라 지칭하며 “대만 독립 주의자가 아님을 증명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황안의 과거 영상이 공개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황안이 한 방송에 출연해 대만 국기를 흔들며 노래를 부른 모습이 재조명된 것이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사진=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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