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약낚시에 빠진 남자, 위험한 취미생활..'새로운 1승'

'안녕하세요' 카약낚시에 빠진 남자, 위험한 취미생활..'새로운 1승'

2016.01.19. 오전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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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안녕하세요'에 카약 낚시에 빠진 남자가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59회에서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40대 주부가 출연했다.



그녀는 자신의 남편이 ‘카약 낚시’를 즐긴다며 고무보트가 한 대 있고 카약도 두 대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녀오면 모험담처럼 이야기한다. 속이 터진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남편은 "위험하게 왜 카약을 타느냐"는 물음에, "고무보트는 속도가 엄청나다 치고 나가는 맛이 있다. 카약은 정적인 맛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끔 위험한 순간도 있지만 3일만 지나면 좀이 쑤신다"고 덧붙였다.



이 사연은 방청객들의 공감을 받아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게스트로는 윤정수, 니엘, 피에스타 예지, 이수지가 출연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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