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내가 정환이라면? 3회때 덕선에게 고백"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류준열이 '응팔' 정환이라면 3회 때 고백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네이버 V앱에서는 류준열의 개인방송 '응답하라 류준열'이 진행됐다. 이날 류준열은 팬들과 실시간 소통으로 tvN '응답하라 1988' 종영 아쉬움을 달랬다.

류준열은 "정환이에게 조언을 해달라"라는 팬들의 질문을 받았다. 류준열은 "3회 때 고백을 했어야 했다"라고 밝혔다.

류준열은 "벽에서 '나랑 만날래? 어떻게 할래?'라고 했었어야했다. 그땐 택이도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류준열은 지난 16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김정환 역으로 출연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네이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