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추신수·정준영, 국사 구멍 '혁거세→헛것에'

'1박2일' 추신수·정준영, 국사 구멍 '혁거세→헛것에'

2015.12.20. 오후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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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추신수와 정준영이 '국사 구멍'에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메이저리거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역사의 도시 경주로 떠나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점심 복불복으로 국사 문제 이어 받기를 한 가운데, 첫 번째 문제로 '한국을 빛낸 100인의 위인'이 문제로 나왔다.



'알에서 나온 혁거세, 말 목 자른 김유신, 원효대사 해골 물 혜초 천축국'이 정답. 이를 들은 추신수는 정준영에게 '혁거세'를 '헛것에'라고 설명하고, '혜초 천축국'을 '해초를 넣고 끓인 국'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준영은 데프콘에서 '안에서 나온 헛것에', '원효대사 해골국' 등으로 오답 퍼레이드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데프콘은 이 노래를 알고 있었고 마지막 타자 김종민에게 제대로 전달했지만, '혜초 천축국'을 '혜초 천초국'이라고 오답을 알려줘 미션 수행 실패에 이르게 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1박 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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