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보조개 찾았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소지섭이 살에 묻혀 있던 신민아의 보조개를 찾아내고 웃었다.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5회에서는 다이어트의 성과를 몸으로 느끼는 주은(신민아)과 이에 누구보다 기뻐하는 영호(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긋지긋한 고질병으로부터 훼방 되고 영호는 자유와 기쁨을 만끽했다. 주은에겐 미국에 있다 거짓말을 하고 운동메뉴를 주문하기도 했다.

다시 체육관을 찾았을 땐 주은만이 홀로 운동 삼매경. 그런 주은과 얼굴을 마주한 영호는 다이어트의 성과를 발견하고 놀랐다.

특히나 영호는 주은의 볼을 매만지며 “이거 못 보던 건데”라며 웃는 것으로 두근거리는 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오마이비너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