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지현우 “꺼지라고 XXX아”, 공격 본능 깨어났다

'송곳' 지현우 “꺼지라고 XXX아”, 공격 본능 깨어났다

2015.11.28. 오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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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지현우의 공격 본능이 깨어났다.



[TV리포트=용미란 기자] '송곳' 지현우가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었다.



28일 방송된 JTBC '송곳'에서 사측은 파업 첫 날 대체 근무자들을 투입했다. 이들을 본 조합원들은 무섭게 돌변했다. 남동협(박시환)을 중심으로 “니들은 안 잘릴 거 같냐”, “개돼지처럼 살지 말자”는 구호까지 외쳤다.



조합원들이 특히 분노를 표출한 상대는 파업 직전 노조를 탈퇴한 캐셔들이었다. 캐셔의 앞을 가로 막은 사람이 있었다. 이수인을 응원한다던 여자 부장이었다.



이를 본 이수인은 군 시절 겪었던 일들을 떠올렸다. 그는 스스로 “목적이 분명해 질수록 본능은 선명해진다”라고 읊조렸다.



여자 부장 얼굴 가까이로 간 이수인은 “꺼지라고 XXX아”라고 속삭였다. 충격받은 부장은 그대로 자리를 피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송곳'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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