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황홀한 사춘기 삼매경.. 혜리 질색 “이 짐승”

‘응팔’ 류준열, 황홀한 사춘기 삼매경.. 혜리 질색 “이 짐승”

2015.11.27. 오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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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팔’ 류준열, 황홀한 사춘기 삼매경.. 혜리 질색 “이 짐승”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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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황홀한 사춘기’에 빠져든 가운데 혜리가 질색했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7회에서는 19금 소설을 보다 걸린 정환(류준열)에 짐승이라 퍼붓는 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환이 당대 유행이던 ‘황홀한 사춘기’에 빠져든 가운데 덕선이 예고 없이 들이닥쳤다. 이에 정환이 경악해 책을 감추자 덕선은 “너 뭐했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신경 끄라는 정환의 일갈에도 덕선은 몸싸움 끝에 기어이 책을 찾아냈다.



바로 책 내용을 간파하고 “뭐냐 이게. 못된 것만 배워서”라고 눈을 흘기기도 했다. 이에 정환은 “뭐 나만 보냐? 우리 반 애들 다 봤어. 남자애들은 친구들끼리 모여서 보기도 하고 그래”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덕선은 “어떻게 이런 책을 친구랑 같이 보냐? 더러워 진짜. 넌 짐승이야”라 일갈,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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