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황신혜 “등굣길 쫓아오는 남자들에 겁났다”

‘엄마가 뭐길래’ 황신혜 “등굣길 쫓아오는 남자들에 겁났다”

2015.11.26. 오후 5: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엄마가 뭐길래’ 황신혜 “등굣길 쫓아오는 남자들에 겁났다”_이미지
AD

[TV리포트=황지영 기자] ‘엄마가 뭐길래’ 황신혜가 학창시절 인기를 회상했다.



최근 TV조선 관찰 예능 ‘엄마가 뭐길래’에서 황신혜의 어머니는 황신혜-이진이 모녀가 인천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에 동행했다. 황신혜의 어머니는 우아하고 기품있는 모습으로 컴퓨터 미인 황신혜에 못지않은 미모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베일에 쌓여있던 어머니의 미모 공개로 컴퓨터 미인 황신혜와 모델인 딸 진이까지 3대에 걸친 이기적인 유전자의 힘이 입증됐다는 관계자의 설명.



추억여행에 들뜬 외할머니는 손녀 진이에게 엄마 황신혜의 미모에 얽힌 과거 이야기를 들려줬다. 학창시절 황신혜가 “엄마 빨리 와, 빨리”라고 외치며 경찰서에서 전화를 했다고. 알고보니 등굣길에 쫓아오는 남자들에 겁이나 경찰서로 도망쳤던 것.



딸 진이가 박장대소하며 “이쁘장하게 생긴 아이가 경찰서에서?”라며 처음듣는 엄마의 과거 이야기에 즐거워했다. 황신혜는 “이쁘장한 게 아니고 아주 예쁜 아이”라고 정정한 후, “진짜 그때 나 정말 예뻤다”라고 자화자찬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인천 추억여행에서 황신혜의 첫사랑을 비롯해 학창시절 성적까지 거침없이 쏟아내는 외할머니의 폭로에 흥미로운 듯 경청하는 진이와 달리 쩔쩔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엄마 황신혜의 모습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우월한 미모를 물려준 황신혜의 어머니와 그 미모를 물려받은 황신혜, 그리고 모델 딸 진이의 인천 추억여행기는 26일 오후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