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과거 미모 뽐내는 신민아에 “허언증?”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과거 미모 뽐내는 신민아에 “허언증?”

2015.11.24. 오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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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소지섭이 ‘대구 비너스’로 통했던 신민아의 과거를 부정하고 나섰다.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4회에서는 과거의 별명을 밝혔다가 영호(소지섭)로부터 허언증 소리를 듣는 주은(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트레이닝 첫 날 영호가 당부한 건 생활습관을 고치라는 것. 영호는 “자는 거 먹는 거 움직이는 거 전부 다시 합니다. 밥 먹던 습관이 병을 만들고 몸을 만들었을 테니까”라고 꼬집었다.



이에 주은이 “제가 예전 미모를 되찾겠다는 게 아니고요”라 말하자 영호는 영문을 알 수 없다는 표정으로 “미모라고요?”라 되물었다. 주은은 “안 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저 왕년에 별명이 대구 비너스였어요. 대구 지역 남자들 중에 제가 첫사랑이 아닌 남자가 없었을 정도였어요. 곧 볼 거예요”라고 뽐내듯 말했다.



그러나 주은의 증량 전을 모르는 영호는 “혹시 허언증 있어요?”라며 과거 자체를 부정했다. 이에 주은이 “뭐라고요? 나중에 얼마나 후회하시려고 막말을”이라며 불쾌해하자 영호는 “스트레칭이나 하세요”라 일축,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오마이비너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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