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소파 리폼 ‘두바이 황제’ 컨셉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편

[TV리포트=용미란 기자] '님과 함께2' 재봉틀 할 줄 아는 여자, 김숙이 떴다!

1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의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윤정수의 소파를 리폼하겠다고 나섰다. 그녀는 돈을 잘 들어오게 하는 금색으로 꾸미겠다고 큰 소리를 쳤다.

김숙은 재봉틀까지 준비했지만, 양면테이프와 스템플러만으로 리폼을 마쳤다. 마무리는 형편없었지만, 겉보기에는 그럴 듯 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윤정수는 “이거 어떻게 한 거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숙은 남은 천 조각을 윤정수의 얼굴과 목, 바지에 걸치고 ‘두바이 황제’ 같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김숙은 윤정수에게 들키기 전에 후다닥 집을 빠져나왔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님과 함께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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