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에게 바지 강제 탈의 ‘훌러덩’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에게 바지 강제 탈의 ‘훌러덩’

2015.11.19. 오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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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편



[TV리포트=용미란 기자] '님과 함께2' 김숙과 윤정수가 얼굴을 붉힌 사연은?



1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의 신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심부름을 다녀온 윤정수를 보고 “갖고 와, 내 카드 가지고 와”라고 큰 목소리를 냈다. 그녀는 영수증도 가지고 오라고 닦달했다.



윤정수가 “그런 거 없다”고 발뺌하다, 김숙은 그의 바지를 뒤졌다. 이때 김숙은 윤정수의 바지를 내려, 모두를 당황케 했다.



윤정수는 “뭐하는 거냐”며 얼굴을 붉혔다. 김숙은 “바지를 왜 헐겁게 입고 있냐. 남자가 빨간색은 왜 입고 있냐”고 응수했다. 윤정수는 “돈 들어오라고”라며 고개를 숙였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님과 함께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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