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내며느리' 문보령, 또 다시 김동균에 발목 잡혀

'어머님은내며느리' 문보령, 또 다시 김동균에 발목 잡혀

2015.11.06. 오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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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갑질하던 문보령이 제대로 궁지에 몰렸다.



6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나갑(김동균)이 제시한 돈을 마련하지 못해 쩔쩔매는 수경(문보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경은 나갑에게 "2억 밖에 마련하지 못했다"며 사정했다. 그러나 나갑은 "남의 앞길 막아놨으면 20억도 모자란데 2억?"이라며 어이없어 했다. 수경이 "부장님"이라고 부르면서 애원하자 "나 계약직 사원이다. 그것도 잘리게 됐다"고 툴툴댔다.



수경은 "저 지금 돈 구할 때도 없다. 우리 아빠 다시 돌아간다. 피는 물보다 진하지 않냐"고 나갑을 설득했다. 나갑은 "그게 정말이냐"면서도" 5억을 가져와라. 그 이상은 양보 못 한다"라고 말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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