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군필 멤버, 입대 앞둔 은혁·동해에 '특급우정'

슈퍼주니어 군필 멤버, 입대 앞둔 은혁·동해에 '특급우정'

2015.10.13. 오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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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호연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13일 102 보충대에 현역 입대했다. 이어 오는 15일 동해가, 다음 달 19일에는 최시원이 의경으로 입대한다. 군필 멤버 강인, 이특, 희철, 예성이 서로 다른 방법으로 이들을 응원했다.



강인과 이특은 13일 은혁의 입소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들은 군대 선배로서 거수 경례를 알려줬고, 같은 그룹 멤버로서 따뜻하게 포옹하며 응원했다.



이특은 입소 현장 방문에 앞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지 말고 건강해..잠깐 보고 들어왔는데 또 보고싶네..사랑해!!!", "내 옆자리 이제 허전하겠다..눈빛만 봐도 호흡 척척이었는데..사랑해 혁재야..^^ 아휴..울컥울컥", "날씨가 따뜻해서 다행이다..올겨울은 폭설도 없고 포근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연이어 게재했다. 은혁의 사진에 "형은 니가 있어서 행복하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예성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를 짧게 자른 은혁, 동해, 최강창민과 SM 보이그룹 멤버들이 함께 한 작별파티 현장 사진을 올렸다. "오늘부터 살짝쿵 마음이 허전하구나", "분명 허전할거야..^^ 동생아 건강히 휴가나오면 보자 그리고 슈주는 내가 이끌께 걱정말고^^", "은혁이 덕분에 오랜만에 모였구나 이제곧 동해도 마시도 잠시떠나겠지만.. 웃으며 다시만나겠지? 그땐 지금보다 더행복할거야"라는 글도 덧붙였다.



희철은 지난 12일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에서 "저 훈련소 갈 때는 정말 덤덤했다. 은혁씨는 잘 할 것 같은데 동해는 걱정이 크다. 너무 걱정돼서 같이 울적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도 이틀 먼저 입대한 은혁에게 인사를 전했다. 동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내 친구 혁아 우리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항상 같이하자^^ 멀리서 널 응원하고 다치지 않고 건강하길 기도할테니 빨리 다시 만나자^^ 사랑한다 내 친구 혁아 ELF 고맙고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은혁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은혁의 게시글에는 "사랑해 내친구!!! 엘프가 있어서 외롭지 않네!!"라는 댓글을 남겼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9월 16일, 스페셜 앨범 'MAGIC'을 발매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호연 인턴기자 hostory@tvreport.co.kr / 사진=예성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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