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기억잃은 김현주에 눈물포옹

‘애인있어요’ 지진희, 기억잃은 김현주에 눈물포옹

2015.10.12. 오전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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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지진희, 기억잃은 김현주에 눈물포옹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애인있어요’에선 지진희가 기억을 잃은 김현주에게 눈물의 포옹을 했다.



11일 SBS ‘애인있어요’가 방송됐다.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는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린다.



이날 진언(지진희)은 용기(김현주)가 전처인 해강이라고 확신했다. 그녀가 랍스터를 먹고 알러지를 일으켰고 진언의 의심은 확신으로 변하게 됐다. 이어 진언은 용기가 기억을 잃은 상태라는 것과 백석(이규한)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이어 진언은 용기의 집에서 그녀와 마주치게 됐다. 그녀의 운동화끈이 풀려진 것을 보게 된 그는 무릎을 꿇고 운동화 끈을 묶었다.



이어 애틋한 표정으로 용기를 바라보던 그는 그녀를 격렬하게 포옹하며 눈물을 흘렸다. 용기가 아내 해강임을 알게 된 진언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용기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용기가 백석으로부터 진언의 아내가 죽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애인있어요’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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