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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예뻤다' 신혜선, 배탈 나 박유환 유혹 실패 '굴욕'
[TV리포트=김문정 기자] '그녀는 예뻤다' 신혜선이 배탈이 나 망신을 당했다.
7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조성희 극본, 정대윤 연출) 7회에서는 한설(신혜선)이 휴게소에서 먹은 음식이 잘못돼 배탈 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설은 김준우(박유환)를 유혹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배탈이 난 것.
시골길에 있는 화장실로 급히 들어간 한설은 한숨을 돌렸지만 휴지가 없자 절망했다.
이에 준우는 휴지를 갔다 주었고 온 김에 화장실에 들어간다며 문을 열었다가 냄새에 코를 틀어막았다.
굴욕을 당한 한설은 "퇴비 냄새야"라며 도망가다 넘어지기까지 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그녀는 예뻤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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